BNK경남은행은 6일 투유뱅크앱과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플랫폼의 금융상품(수신·대출) 연간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금융상품 연간 취급액은 1조76억원으로 이 가운데 수신 취급액은 7855억원, 대출 취급액은 2221억원이다.
대표적인 온라인 금융상품은 기본금리 외 각종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는 '투유더 예·적금'과 모집 규모가 늘어나면 우대금리가 오르는 '투유공동 예·적금' 등이 있다. 모바일 전용 대출로 투유신용대출, 투유전월세자금대출 등이 있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은 "온라인플랫폼 금융상품의 연간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한 데는 고객의 변화된 생활패턴과 요구에 맞춰 금융 디지털화와 금융상품을 강화한 것이 주요했다"며 "BNK경남은행 온라인플랫폼과 금융상품이 고객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