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지난 10월 중화권 주류 바이어 9개 업체 11명을 한국 전통주 생산공장으로 초청해 한국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는 수출상담회도 개최하여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 날 교류회에서는 중화권 각 지역에서 주류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바이어, 경소상만을 초청하여 수출업체와의 심층적인 상담을 이끌어 냈으며,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중국의 주류시장 동향,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정보교환도 이루어져 한국 전통주의 대중 수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전통주 수출교류회는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서 실수요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함으로써 한국 전통주의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며 “향후 한국 전통주 입맛들이기, 한식당 연계 프로모션 등도 적극 추진하여 한국 전통주가 중국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