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제17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그린경영부문 5년 지속대상 수상

2018-11-01 16:28
  • 글자크기 설정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10월3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 17회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그린경영부문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영흥발전본부는“국내 발전소 최고효율 환경설비 운영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5대 환경민원 예방 프로세스 구축 실행으로 친환경 발전소의 롤-모델 역할”을 선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석탄화력발전소 최초로 2014년 수상에 이어 5년 연속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흥발전본부, 제17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그린경영부문 5년 지속대상 수상[사진=영흥발전본부]


영흥발전본부는 지난겨울 비산민원을 해소하고 사회적가치창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기존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해 추진하던 저탄장 옥내화와 1,2호기 환경설비의 고효율설비 전면교체 계획을 기존보다 1~2년을 앞당겨 조기 준공하는 것으로 목표 수정했으며, 기상정보와 비산먼지 측정데이터를 활용한 살수시스템 운영과 주민참여형 회처리장 환경관리 등 적극적인 환경관리와 투명성 확보를 통해 실천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사회구현 일환으로 시행하는 석탄회 재활용 운반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인한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정제회 전량을 해상으로 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수상을 토대로 내년에는 종합평가를 통해 그린경영부문 “명예의 전당”에 도전하여 국내 리딩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장기 녹색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환경오염 감소뿐 아니라 선제적인 규제대응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