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살균 모듈 탑재한 '웰스 비데 살균 플러스' 출시

2018-11-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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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유로·도기 등 물이 지나는 모든 곳 살균

업계 최초로 살균모듈 전면 교체 서비스 진행

웰스 비데 살균 플러스(+). [사진=교원웰스 제공]


교원웰스는 살균모듈을 탑재하고, 노즐 전체가 전면 교체되는 '웰스 비데 살균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분해로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모듈'을 탑재했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물탱크와 유로, 노즐 등 제품 내부 물이 지나가는 모든 곳을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기 내부에 살균수를 분사시켜 넓은 면적을 살균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국가공인인증 S마크를 취득, 살균력을 인증 받았다.
업계 최초로 살균모듈 교체 서비스도 진행한다. 비데 사용 3년 경과 시, 살균 성능의 핵심 부품인 살균모듈을 교체해 전기분해 살균 성능을 신제품과 동일하게 유지시킨다.

오염 위험이 높은 노즐 또한 전체 교체 서비스로 위생성을 강화한다. 노즐의 경우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노즐팁만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제품은 노즐팁은 물론 노즐 전체를 통으로 교체해, 노즐 외부에 쌓일 수 있는 오염 물질에 대한 걱정까지 완벽하게 해소한다. 노즐 교체는 비데와 세정 두 가지 노즐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되며,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의 방문관리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교원웰스만의 독자 기술 '듀얼 에어(Dual Air)'를 적용, 분사되는 물줄기에 공기 함유량을 높이고 물줄기를 360도 회전시켜 부드럽고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특별 세정 코스를 마련, 수압과 세기를 더욱 부드럽게 조율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며 넓은 범위의 세정이 가능하다. 어린이 모드 사용 시 아이 체형과 피부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IPX 5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물 청소가 가능하며, 온 가족이 비데를 사용 한 후 하루에 한번(비데 10회 사용 기준 1회 작용) 자동으로 살균 모드가 작동된다. 렌털 가격은 월 2만3900원(3년 약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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