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한류로 중동시장 방한 붐 조성한다

2018-10-3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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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에서 중동 최초 ‘한국문화관광대전’ 개최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의료관광과 한류를 활용해 중동시장 방한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_ 아부다비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2018 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in UAE)을 개최한다. 중동 지역 최초 개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정상급 의료기관을 포함한 19개 병원 및 의료에이전시가 참가한다.

또 관광벤처기업, 여행사 및 문화체험 이벤트 업체, 중동 현지에 진출한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등 총 40여개의 기관, 업체가 참가한다.

업체들은 현지 부유층 및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관광, 선진 의료 기술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을 가장 우선시하는 중동인의 특성을 반영해 행사 주제를 ‘코리아 해피니스 페스티벌’(Korea Happiness Festival)로 정했다.

중동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의료관광, 한류, 한식, 케이뷰티(K-Beauty) 등의 콘텐츠를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한편 넌버벌 퍼포먼스 ‘드로잉쇼’, 한국의 전통악기 해금을 알리는 ‘안진성 해금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한식체험, 한국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 쇼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UAE는 대표적인 고부가 관광 시장이다. 2017년 기준 약 3400여명의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066만원으로, 방한외국인의 평균 진료비 199만원의 약 5.4배로 집계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의료관광객 뿐만 아니라 한류의 주된 소비층인 20대 여성층 및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유치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행은 “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항공편 축소 등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동시장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 방문까지 이어 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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