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직접 체험을 통해 산림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관령 금강송 숲길체험 △솔향기 치유 △솔방울 차 다도(茶道) △산림복지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수영(61) 씨는 “대관령치유의숲에 마련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매우 유익했다” 면서 “산림치유와 지역사회 숙박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국민 관점의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복지 국민참여단은 산림·임업분야를 비롯해 교사, 회사원, 학생 등 총 13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부터 산림복지 관련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