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이달 23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있는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상그룹에 따르면, 사랑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대상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제로캠페인 파트너 농가, 사회적협동조합 우드어스, 장애인보호작업장 강남세움보호작업장, 밀알그린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푸드마크 인증 협력사인 효성어묵과 보승식품 참여한다.
또 대상그룹과 1촌을 맺은 경기 양주 비암리마을에서 재배한 들깨, 고구마, 땅콩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의 상생은 물론 친환경 활동, 기부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