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3분기 매출 1673억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플랫폼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2018년 3분기 기준 총 방송가입자는 432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2만6000명 감소했지만 UHD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5만3000명 증가한 105만8000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위성방송 전체 가입자의 24%를 차지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달 '30% 요금할인 홈결합' 상품 출시 후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오는 4분기에는 IP 기반 신규사업 가입자 확대에 따른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