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Public Private Partnership 실무 과정'(주간, 21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민관합작투자(PPP)사업의 개요 및 특징, 종류와 정의, 사업 절차, 금융구조, 파이낸싱 방법 등 PPP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사진은 P3Korea, BMI Korea, 법무법인 세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PPP 사업은 정부재정사업 발주가 주춤하면서 대두되는 사업 형태로 사업절차가 도급방식과 다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