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주경제 건설대상] 10주년맞은 아주경제 건설대상…건설산업 발전 선도

2018-10-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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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설산업 분야서 괄목할만한 성과 거둔 업체들에게 수상

까다로운 심사기준 적용…산업 선도 사례에 높은 점수 부여

김광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18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아주경제 건설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우리 건설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주경제 건설대상은 주택, 임대, 오피스텔, 토목, 해외건설, 복합개발, 조경, 주거환경, 주거혁신, 브랜드, 동반선장 등 다양한 건설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업체와 이들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심사해 수상을 결정한다.
특히 아주경제 건설대상은 스마트 시티, 친환경 건축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획기적인 건축 공법, 개발 등 신기술을 시연하는 축제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해 건설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해외건설협회 등 정부 및 유수 건설산업 협회들의 후원과 각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평가는 아주경제 건설대상 권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무엇보다 업체의 성과에만 매몰되지 않고 품질, 인지도,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은 아주경제 건설대상의 자랑이 됐다. 위원단은 출품작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도 하고, 이견을 보이는 등 열띤 토론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특히 아주경제 건설대상은 그간 건설사 중심의 수상 관행을 깨고 도시개발 전문기업, 부동산 신탁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으로 수상 업체를 선정하는 등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사례에 높은 점수를 매기기도 했다.

그간 아주경제 건설대상을 거쳐 간 대상 수상작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올해에는 해외건설 분양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쌍용건설의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프로젝트, GS건설의 세계 최초 경사 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작년에는 SK건설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 복층 해저터널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 지난 2016년에는 카타르의 낙후된 의료산업에 혁신적 발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 현대건설의 메디컬 시티 사업장 등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한 출품작들이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아주경제 건설대상을 통해 보다 우수한 건설 우수업체를 발굴·선정하고,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시장의 도약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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