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용석 변호사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가운데, '도도맘' 김미나씨 전 남편인 조모씨가 "1심 판결이 나온 만큼 나도 일상으로 돌아가서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을 통해 열심히 봉사하고 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SBS funE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우리 가정과 관련된 여러 얘기들이 보도가 돼 불쾌하게 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죄송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씨는 "지난 4년간 일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서 만감이 교차한다. 판결에 대해서는 섣불리 예상하지 못했다"며 "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판사님이 알아서 잘 판단해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엄벌을 원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에 대해 조씨는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되기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2015년 1월 조씨는 강 변호사와 김씨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강 변호사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강 변호사는 같은 해 4월 김씨와 함께 조씨의 인감증명 위임장 등을 위조한 뒤 조씨가 청구한 손해배상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조씨는 이날 SBS funE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우리 가정과 관련된 여러 얘기들이 보도가 돼 불쾌하게 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죄송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씨는 "지난 4년간 일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서 만감이 교차한다. 판결에 대해서는 섣불리 예상하지 못했다"며 "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판사님이 알아서 잘 판단해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엄벌을 원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에 대해 조씨는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되기에…"라며 말끝을 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