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전날 환율 및 증시가 크게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 심리가 유입되는 등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원 내린 113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날 환율은 10시 4분 현재 3.1원 내린 1134.50원을 기록 중이다. 류종곤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날 상해지수 하락에 이어 미국과 주요증시도 하락하면서 오늘 서울환시는 ‘위험회피심리’에 의해 움직일 것”이라며 “상해지수와 위안화 환율에 주목하며 1130원 중후반에서 불안정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나경원 "최상목, '3역 수행' 불가능…사실상 국정마비 상태"경유, 4개월 만에 1500원 돌파...'강달러' 기름값 11주 연속 상승 #환율 #달러 #원달러 #외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