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심정지환자 전문적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 구해'

2018-10-23 10: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지난 22일 동안구 부림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소방서는 화장실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그 즉시 현장으로 호계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경비원들이 진모(61)씨에 대해 가슴 압박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의식이나 동공 반응이 없어 출동 대원들이 의료지도와 정맥로 확보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한편 정 서장은 지난 8~9월에 이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전문가로서 프로정신을 갖고 현장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