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등 6개 비상설 특위 명단 제출을 완료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비상설 특위 위원 정수 구성을 합의하고 17일까지 위원 명단을 제출하기로 했지만 이날에서야 명단 제출을 완료했다.
정치개혁특위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김종민(간사)·원혜영·박병석·김상희·박완주·기동민·이철희·최인호, 한국당 정유섭(간사)·정양석·장제원·장석춘·임이자, 바른미래당 김성식(간사)·김동철, 평화당 천정배 의원 등이 포함됐다.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는 이인영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김경협(간사)·설훈·우원식·윤후덕·민홍철·김한정·이재정, 한국당 추경호(간사)·박순자·황영철·송석준·김성원·김현아, 바른미래당 지상욱·이동섭, 평화당 최경환,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합류했다.
에너지특위는 김재원 한국당 의원이 위원장이다. 민주당에서 전현희(간사)·변재일·홍익표·신창현·이훈·김성환·권칠승·김해영 의원이, 한국당에서 곽대훈(간사)·박맹우·이채익·이종배·김석기·최연혜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 김삼화(간사)·정운천 의원이, 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참여한다.
사개특위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백혜련(간사)·이종걸·윤일규·송기헌·안호영·표창원·박주민, 한국당 윤한홍(간사)·함진규·이철규·윤상직·곽상도·정종섭, 바른미래당 오신환(간사)·권은희, 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합류했다.
4차산업혁명특위는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위원장이다. 민주당 박용진(간사)·이춘석·홍의락·박범계·김성수·서형수·이규희·김병관·강훈식, 한국당 유민봉(간사)·신상진·조경태·김세연·백승주·김성태(비례)·송희경,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등이 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