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기업 중국 및 해외 라이선싱 수출 지원

2018-10-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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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서 열리는 ‘차이나라이선싱엑스포’ 참가, 경기도관 운영

CLE2017경기도관[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16~1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열리는 ‘2018 차이나라이선싱엑스포' 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행사 기간 내 홍보관을 운영해 콘텐츠 기업 12개 사의 중국 및 해외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스위트몬스터(대표 박대철) △일렉츄럴(대표 윤지완) △플라잉피그(대표 김민) △픽셔너리아트팩토리(대표 임보라미) △스튜디오창(대표 창민형) △콘즈(대표 김중대) △달고나엔터테인먼트(대표 김강덕) △핀콘(대표 유충길) △문와쳐(대표 윤창업) △단콩(대표 강다은) △마니주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훈) △투락(대표 연경흠) 등 12개 사로, 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중국 및 해외 라이선싱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지난 2017년 125개국 17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차이나라이선싱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로, 차이나키즈엑스포·토이엑스포·유아교육엑스포와 함께 열린다.

경기도관에서는 특별히 'Enterprising Gyeonggi'라는 슬로건으로, 즐거움(Entertaining)과 놀라움(Surprising)을 가진 경기도 콘텐츠 기업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관 운영을 통해 홍보는 물론, 참가 콘텐츠기업의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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