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가 심뇌혈관 질환의 요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원보건소 2층 주민건강센터에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하며 개인의 생활 습관과 건강 욕구, 질환별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단, 주민건강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검진 당일 아침까지 금식해야 된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자조(自助, 자기를 스스로 돕는 일) 교실’이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