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달 11일까지 매주 주말 ‘2018 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한마당’을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일 박 시장을 비롯, 정병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장터 한마당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시 여성 창업 지원사업 선정팀이 운영하는 30개 부스에서 제품홍보와 판매 등이 이뤄졌다. 또 동전지갑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방문객들의 호흥을 얻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간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럽의 지역사회는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구축했다”며 “우리시도 사회적 경제를 통한 올바른 경제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