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년 2월 28일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설정하고, 5개월간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 구제역·AI 가축전염병 사전차단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특별방역상황실 운영·축산농가 방역 준수사항, 가축전염병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 등 차단방역에 관한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했다.
김홍범 도시농업과장은 “매년 겨울철에 구제역·AI가 발생하여 축산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며 “현장중심의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