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UFC 229에서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두 선수는 1라운드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보였다. 2라운드 시작 후 누르마고메도프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누르마고메도프의 왼손 훅이 맥그리거의 얼굴을 그대로 강타했다. 평소 그래플링 달인으로 소문난 누르마고메도프답게 맥그리거의 하체를 높이 들어 바닥에 떨어트리는 등 그래플링을 시도했다. 바닥에 누운 맥그리거를 향해 누르마고메도프가 연속적인 타격을 시도를 마지막으로 2라운드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