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 개최

2018-10-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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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12~14일 3일간 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가구거리에 입주한 45개 업체는 평소보다 30~70%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판매한다. 또 코요태, 지상렬, 김형일, 클로리스, 여동생, 유진표, 이진관 등 유명 연예인의 축하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와 같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이 축제는 상록수가구거리에 입주한 가구업체들이 고객과 함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 및 문화행사를 겸하는 것으로, 안산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4회째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과 위생환경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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