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별별(別別)기지',문화재청 공모 선정 쾌거

2018-10-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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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과 기획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별별(別別)기지’가 2019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공동체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서구청 전경[사진=인천시 서구]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별별(別別)기지’는 ‘별의별 것들이 다 있는 문화유산’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인천 서구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궁금한 별별이야기 Y’, 문화유산 테마별 탐방 프로그램인 ‘별별 소풍’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서구 소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쳐지며, 인천 서구의 문화유산과 아동·청소년기의 창의성 및 감성을 융합시킨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공모에 선정된 ‘별별(別別)기지’ 사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더불어 청소년기에 중요한 창의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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