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1일 KEB하나은행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구청의 금고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제안서를 제출했던 신한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등 3개 금융기관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시금고에 신한은행이 제1금고로 선정된 가운데 현재 나머지 7개구청의 구금고 선정작업이 진행중에 있는데 4년전에는 제1금고인 신한은행이 8개구청 금고를 싹쓸이 했으나 이번 서구의 하나은행 선정으로 인천시금고=구금고라는 등식이 깨지는 신호탄이 터졌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