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고질적 지방세 납부기피자 뿌리 뽑는다

2018-10-01 14:55
  • 글자크기 설정

목표대비 73% 달성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최근 세무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대책보고회와 체납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징수대책보고회는 하반기 체납액 징수현황을 점검하고 2018년 마무리 징수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시의 금년 체납액정리 목표액은 242억원이며, 8월 현재 177억원을 정리해 목표대비 73%를 달성했다.

체납자 납부독려는 물론 고질적 납부기피자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위장이혼, 명의대여, 은닉재산에 대한 철저한 추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어 열린 체납 연찬회는 한국 위기 협상 연구소 황세웅 소장을 초청해 고질민원인과의 협상기술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납사례 전문가를 초청해 선진징수기법도 공유했다.

배수용 부시장은“지방세는 시 재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으로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