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음을 채우다...서울스카이

2018-09-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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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스카이 제공]

바야흐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엔 서울스카이로 가자. 드높은 파란 하늘에서 문화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 방문객들의 마음을 살찌운다.

25일까지는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이 120층 스카이테라스에 설치돼 커다란 보름달을 지상 최고 높이에서 볼 수 있다.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까지만 이용 가능하니 시간 체크 후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달과 가장 가까운 하늘에서 소원을 빌어보자.

동일 기간 동안 매일 롯데월드타워 높이와 동일한 555명의 방문객에게 서울스카이 가을 일러스트가 새겨진 떡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 때 이용한 귀성ㆍ귀경티켓은 할인권으로 변신한다.

9월 한 달간 이용한 기차표, 고속버스표, 국내항공권을 입장권 구매시 제시하면 4인 가족 모두 인당 어른은 2만4000원에, 어린이는 2만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보냈다면 10월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서울스카이를 즐겨볼 차례다.

특별한 문화 공연인 ‘서울스카이 달맞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국내 최초 팝페라 공연팀인 ‘라스페란자’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를 열창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노트르 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와 ‘라이온 킹’의 대표곡으로 구성돼 귀를 호강하게 만든다.

10월 5일과 6일 단 이틀 동안 밤 9시부터 30분간 진행되니 분위기 있는 가을 밤,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음악에 취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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