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 나쁜 남자로 변신…KBS 드라마 스페셜 '엄마의 세 번째 결혼' 출연 확정

2018-09-24 11: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sidusHQ 제공]


배우 연준석이 ‘나쁜 남자’가 된다.

KBS2 드라마스페셜 ‘엄마의 세 번째 결혼’(극본 정미희 / 연출 김영진)에 출연을 확정, 연애가 지겨워진 ‘연애 고수’가 되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것.
드라마스페셜 ‘엄마의 세 번째 결혼’은 딸의 마음을 꿰뚫고 있다고 생각했던 엄마와 엄마의 마음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연준석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지녔지만 입을 열면 독설을 서슴지 않는 인물 ‘이강우’ 역을 맡았다. 마성의 매력으로 쉬지 않고 연애를 이어온 탓에 오히려 ‘연애 휴업’을 선언하기도.

특히 자신을 향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은수(이열음 분)를 향해 까칠한 성격을 숨기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최근 종영한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가람’ 역을 맡아 보여주었던 다정다감한 모습과는 달리 냉랭한 눈빛과 차가운 말투로 반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2 드라마스페셜 ‘엄마의 세 번째 결혼’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