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의철)가 20일 제4회 주민자치 탁구대회를 호계체육관 탁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안구 17개 동의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 수강생 356명이 출전했다. 초·중·상·고급과 실버(65세 이상) 총 5개 종목으로 구분하여 55개 팀이 참가했다.
종합 우승은 비산1동, 준우승은 호계1동 , 3위는 평안동이 차지했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실버반 선수들도 젊은 층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줌에 감사드리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더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