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리대 유해성분 파동 이후 여성 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했다. 저소득층 깔창 생리대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여성이 건강함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중요해 진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단순히 제품이나 후원금을 지급하는 형태가 아닌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 건강 정보 전달 캠페인, 경제 자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된 여성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대표 브랜드 ‘질경이’와 함께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들이 보다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배려 계층 소녀들에게 위생 용품과 올바른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 생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두달에 한 번 자사 제품인 ‘마음 생리대’와 여성청결제를 포함한 ‘질경이 그날 마음 안심 키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마음 생리대를 출시한 배경에도 여성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하는 기업과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있다. 하우동천은 생리대 유해성분 이슈 발생 이후 오랜 기간 연구해온 생리대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수익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의 의무감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패드 안팎으로 공기가 순환되는 국내 1호 순 식물성 옥수수 섬유 커버를 사용해 연약한 피부에도 쓸림 없이, 안심하고 착용 가능한 마음 생리대를 선보였다. 이후 소득 수준이나 거주 환경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올바른 생리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하우동천은 지난 5월 한국 리서치와 함께 20~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Y존 건강 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여성의 70%가 Y존의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16.4%만이 평소 Y존을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발 관리보다 낮은 수치다. 이처럼 Y존 피부의 불편함을 느끼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관심이 없어 방치해두는 많은 여성들에게 Y존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고 올바른 관리법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노바디 캠페인’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하우동천 설립 이후부터 홍익인간 정신에 기반해 고객과 사회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여성 외음부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많은 고객 분들의 신뢰 덕분에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고객 분들께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면, 저희도 그 사랑을 갚아 나가기 위해 기부 활동을 하고, 그것이 또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오는 선 순환의 힘을 믿는다.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기업의 일방적인 보여 주기식 기부가 아니라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여성 삶 지원’에 집중한 아모레퍼시픽, 오는 2020년까지 20만 여성 지원 목표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0년까지 여성 20만명의 삶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 여성의 건강을 넘어 경제적 자립까지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20 by 20(2020년까지 여성 20만명 지원)' 비전의 일환으로 매년 70억원을 투자해 5만명씩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세우고 2001년부터 유방건강을 주제로 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핑크런', '핑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60만여명이 참여했다.
대표행사인 핑크런은 유방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열리는 러닝 축제다. 현재까지 약 32만3000명이 참가해 35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활동이다. 환자들이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총 1만2342명의 국내 여성 암환자와 4803명의 아모레 카운슬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희망가게'를 통해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월 1%의 상환금리로 대출해주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기금을 바탕으로 취약 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뷰티플 라이프’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 추구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임직원, 고객과 함께 다양한 활동 전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美’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서 사회공헌도 여성의 아름다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활동으로는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이 있다. ‘깔창 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만든 친환경 면생리대, 협력업체와 함께 매출액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일회용 생리대를 에코백에 담아 2개월마다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모기업인 CJ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도 기부 형태로 동참하고 있다. 기부금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으고 있는데, 첫해 에코백 판매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이듬해 N서울타워 앞 ‘브라이트 트리 나눔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 ‘2016 올블링 다이어리’를 판 금액 전부를 이 사업에 전달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고객들과도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매달 말 진행하는 ‘올리브영 데이’ 기간 동안 고객이 상품 구매 후 적립한 CJ ONE포인트 일부를 캠페인에 기부하고 있다.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열심이다. 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양육의지를 북돋아주자는 취지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전개하는 ‘뷰티풀 맘스데이’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9월 3000만원, 올해 6월 60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미혼모들을 응원하고 있다.
◆ 현대홈쇼핑, 자궁경부암 백신∙출산용품 지원 등 여성 연령대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진행
현대홈쇼핑은 여성 연령대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하이(H!) 캠페인’은 연령대별 여성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0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하이걸(H!-Girl)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강원 양구군, 전남 영광군·영암군에 사는 만 14~18세인 여중고생 600명을 대상으로 예방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전국으로 백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건강한여성재단과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2억원을 기부했다.
20~30대 출산 여성에게는 ‘하이 맘(H!-Mom) 박스’를 제공한다. 하이맘 박스에는 배냇저고리, 젖병, 속싸개, 체온계, 내의, 힙시트 등 3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17종이 들어있다. 현대홈쇼핑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연말까지 전국 중위소득 50% 이하의 산모 300명에게 출산 육아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60대 이상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는 중증질환에 드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배려 계층 소녀들에게 위생 용품과 올바른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 생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두달에 한 번 자사 제품인 ‘마음 생리대’와 여성청결제를 포함한 ‘질경이 그날 마음 안심 키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마음 생리대를 출시한 배경에도 여성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하는 기업과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있다. 하우동천은 생리대 유해성분 이슈 발생 이후 오랜 기간 연구해온 생리대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수익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의 의무감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패드 안팎으로 공기가 순환되는 국내 1호 순 식물성 옥수수 섬유 커버를 사용해 연약한 피부에도 쓸림 없이, 안심하고 착용 가능한 마음 생리대를 선보였다. 이후 소득 수준이나 거주 환경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올바른 생리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하우동천은 지난 5월 한국 리서치와 함께 20~59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Y존 건강 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여성의 70%가 Y존의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16.4%만이 평소 Y존을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발 관리보다 낮은 수치다. 이처럼 Y존 피부의 불편함을 느끼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관심이 없어 방치해두는 많은 여성들에게 Y존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고 올바른 관리법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노바디 캠페인’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하우동천 설립 이후부터 홍익인간 정신에 기반해 고객과 사회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여성 외음부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많은 고객 분들의 신뢰 덕분에 여성 건강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고객 분들께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면, 저희도 그 사랑을 갚아 나가기 위해 기부 활동을 하고, 그것이 또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오는 선 순환의 힘을 믿는다.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기업의 일방적인 보여 주기식 기부가 아니라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여성 삶 지원’에 집중한 아모레퍼시픽, 오는 2020년까지 20만 여성 지원 목표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0년까지 여성 20만명의 삶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 여성의 건강을 넘어 경제적 자립까지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20 by 20(2020년까지 여성 20만명 지원)' 비전의 일환으로 매년 70억원을 투자해 5만명씩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세우고 2001년부터 유방건강을 주제로 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핑크런', '핑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60만여명이 참여했다.
대표행사인 핑크런은 유방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열리는 러닝 축제다. 현재까지 약 32만3000명이 참가해 35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활동이다. 환자들이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총 1만2342명의 국내 여성 암환자와 4803명의 아모레 카운슬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희망가게'를 통해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월 1%의 상환금리로 대출해주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한 기금을 바탕으로 취약 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뷰티플 라이프’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다.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 추구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임직원, 고객과 함께 다양한 활동 전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美’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서 사회공헌도 여성의 아름다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활동으로는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이 있다. ‘깔창 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만든 친환경 면생리대, 협력업체와 함께 매출액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일회용 생리대를 에코백에 담아 2개월마다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모기업인 CJ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도 기부 형태로 동참하고 있다. 기부금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으고 있는데, 첫해 에코백 판매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이듬해 N서울타워 앞 ‘브라이트 트리 나눔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 ‘2016 올블링 다이어리’를 판 금액 전부를 이 사업에 전달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고객들과도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매달 말 진행하는 ‘올리브영 데이’ 기간 동안 고객이 상품 구매 후 적립한 CJ ONE포인트 일부를 캠페인에 기부하고 있다.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열심이다. 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양육의지를 북돋아주자는 취지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전개하는 ‘뷰티풀 맘스데이’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9월 3000만원, 올해 6월 60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미혼모들을 응원하고 있다.
◆ 현대홈쇼핑, 자궁경부암 백신∙출산용품 지원 등 여성 연령대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진행
현대홈쇼핑은 여성 연령대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하이(H!) 캠페인’은 연령대별 여성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0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을 지원하는 ‘하이걸(H!-Girl)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강원 양구군, 전남 영광군·영암군에 사는 만 14~18세인 여중고생 600명을 대상으로 예방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전국으로 백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건강한여성재단과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2억원을 기부했다.
20~30대 출산 여성에게는 ‘하이 맘(H!-Mom) 박스’를 제공한다. 하이맘 박스에는 배냇저고리, 젖병, 속싸개, 체온계, 내의, 힙시트 등 3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17종이 들어있다. 현대홈쇼핑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연말까지 전국 중위소득 50% 이하의 산모 300명에게 출산 육아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60대 이상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는 중증질환에 드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