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층간소음 잡는 바닥재의 디자인을 다양화해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KCC는 신규 디자인 패턴을 보강한 바닥재 'KCC 숲 소리순‧소리휴'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다양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샘플 북도 함께 내놨다.
소리순‧소리휴는 두께감 있는 쿠션으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우수한 차음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마루 대비 틈새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생활 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춰 안전성도 더했다.
특히, 소리휴는 기존 제품과 달리 소리순 제품과의 컬러 공유를 통해 제품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패턴은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찾는 내추럴 우드 컬렉션에 화이트 우드, 헤링본, 타일, 다크 우드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보강해 탄탄한 컬러 컬렉션을 구성했다. 우드, 콘크리트 등 소재의 사실적 느낌을 표현하고자 선명함을 살리고 동보엠조를 확대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KCC는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컬러 및 패턴을 개발해 '2019-2020 NEW COLLECTION 소리순‧소리휴 샘플 북'을 출시했다. 유통용과 특판용 2가지로 제작돼 유통용은 대리점과 소비자에게, 특판용은 건설사에 제공한다.
샘플 북은 'KCC 바닥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소리순‧소리휴뿐만 아니라 KCC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제품 카탈로그를 비롯해 제품별 층간 소음 비교 영상, 화재 안전성 비교 실험 영상 등 각종 기술 영상 자료들도 확인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개개인의 안목이 높아져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경향을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하고 있다"며 "KCC는 업계 최초로 가정용 바닥재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