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김주원 종법사 /원불교 제공] 전산(田山) 김주원(71) 영산선학대학교 총장이 원불교 차기 종법사에 선출됐다. 18일 원불교는 제234회 임시수위단회를 열고 교단 최고지도자로 전산 김주원 종사를 선택했다. 김 신임 종법사 임기는 6년이며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취임식은 11월 4일 교단 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법사는 대종사 법통을 이은 원불교 최고 통치자로서 교단을 주재하고 대표한다. 관련기사4대 종단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 7대 종교 지도자 "비상계엄, 국민 고통으로 몰아…책임 따라야" 김 신임 종법사는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졸업한 뒤 원광대 원불교학과에 입학 후 지난 1967년 출가했다. 총무부장, 경기인천교구장, 교정원장, 중앙중도훈련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산선학대학 총장을 맡고 있다. #김주원 #원불교 #전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