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레크댄스 동아리 ‘싱글벙글’팀이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600만 원을 받았다.
충남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13일 개최된 춤 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싱글벙글팀은 이천시 여성문화대학 건강생활분야 레크댄스 강좌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다.
싱글벙글팀 회원 35명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무더웠던 여름에도 자진해서 땀을 흘리며 연습했다. 싱글벙글팀은 인기아이돌의 댄스 실력 못지않은 칼 군무에 가까운 레크댄스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