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라인,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일본 진출 돕는다...도쿄 설명회 개최

2018-09-14 16:11
  • 글자크기 설정

현지 팬과 소통 활성화하는 방법 공유

경기 성남 분당 소재 네이버 사옥[아주경제DB]


네이버-라인이 일본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14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연예기획사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관계자 12개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라인 본사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네이버와 라인이 제공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채널들을 활용해 아티스트들과 현지 팬들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들이 공유됐다. 네이버가 보유한 인공지능(AI) 음원 추천 엔진 ‘바이브(VIBE)’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라인이 제공하는 음원 및 동영상 플랫폼과 현지에서 제공 중인 한류 콘텐츠 허브 플랫폼 서비스들이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본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들이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보유한 채널을, 일본에서는 라인 플랫폼이 보유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엔터테인먼트 분야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