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2월 ‘주학년 그룹’으로 데뷔한 '더보이즈'가 신인상을 2개나 거머쥐고 당당히 세번째 앨범을 내놨다. 데뷔 당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멤버 주학년이 얻은 인지도로 주학년 그룹이라 불렸지만 열 두명의 소년으로 뭉친 완전체 더보이즈는 어느덧 세 번째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이제 진정 멤버 전원이 센터인 듯 보다 당당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앞에 섰다.
더보이즈는 데뷔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로 시작해 2018년 4월에는 ‘더 스타트(The Start)’로 백마탄 왕자로 만화 속 주인공을 자처했다. 그리고 9월 ‘더 스피어(THE SPHERE)’를 통해 더보이즈는 시크보이로 변신했다.
더보이즈의 선우는 “우리는 아직 여러 가지 색을 칠해보는 중이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우리의 색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더보이즈의 선우는 “우리는 아직 여러 가지 색을 칠해보는 중이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우리의 색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활,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의 첫 싱글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5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됐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데뷔한 이래 미니앨범 ‘기디업’을 발매, 음악차트 1위 후보로 등극하는 등 팬덤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기디업’ 이후 약 4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결정한 것.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데뷔한 이래 미니앨범 ‘기디업’을 발매, 음악차트 1위 후보로 등극하는 등 팬덤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기디업’ 이후 약 4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결정한 것.
멤버들은 “저희가 세 번째 쇼케이스다. 예전에는 떨리기만 했다면, 이제는 더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컴백의 여유를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잇 히어'를 포함해 에너제틱한 EDM 트랙 'L.O.U'와 지난 7월 스페셜 싱글로 발매했던 블락비 박경의 프로듀싱곡 '지킬게'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더보이즈의 더욱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낼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래퍼인 선우가 작사에 참여해 한층 유니크해진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상연은 "지난 앨범에는 풋풋한 모습이었다면 이번엔 도시적인 세련된 느낌을 주고자 '시티보이'로 정해봤다"고 전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이 프로듀싱한 곡 '지킬게'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더보이즈는 이 곡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의 주변을 멤돌면서 지키겠다는 곡이다. 박경 선배님의 스타일과 더보이즈의 색깔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곡이다. 귀여운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박경과의 작업에 대해서는 "박경 선배님과 작업하는 게 처음이라서 설로 설레고 좋은 시간 보냈다. 작업하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좋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배님들과 좋은 작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연은 "지난 앨범에는 풋풋한 모습이었다면 이번엔 도시적인 세련된 느낌을 주고자 '시티보이'로 정해봤다"고 전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이 프로듀싱한 곡 '지킬게'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더보이즈는 이 곡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의 주변을 멤돌면서 지키겠다는 곡이다. 박경 선배님의 스타일과 더보이즈의 색깔이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곡이다. 귀여운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박경과의 작업에 대해서는 "박경 선배님과 작업하는 게 처음이라서 설로 설레고 좋은 시간 보냈다. 작업하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좋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배님들과 좋은 작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더보이즈는 “데뷔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로 시작했다면, 두 번째 앨범 ‘더 스타트(The Start)’로 출발했다. 그리고 이번 앨범 ‘더 스피어(THE SPHERE)’로 저희만의 공간에 많은 분들을 초대해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열두 명의 각기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타이틀곡 ‘라잇 히어(Right Here)’ 첫 무대를 꾸민 더보이즈는 화이트 재킷에 블랙 팬츠로 시크보이 콘셉트를 소화했다.
이번 콘셉트에 대해 더보이즈는 “저희는 아직 도화지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색깔을 칠해보는 중이다. 계속 변화하겠다. 그래서 지난번에 청량하게, 이번에는 시크하게 나오게 됐다”면서 “저희가 지난 앨범에서 풋풋했다면, 이번에는 세련되고 시크한 도시남자로 나온다. 변화를 통해 더보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또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9월 컴백 가수들 사이에서 더보이즈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멤버들은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활동하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완전체로 뭉친 만큼 더 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멤버들은 “이번 컴백의 강점은 멤버 활이 합류했다. 열두 멤버가 다같이 나올 수 있다는 게 가장 크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기디 업'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멤버 활은 "앞서 다리 수술 때문에 멤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없었다. 이번 앨범 통해 더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완전히 회복했지만 중간중간 재활 치료도 받고 있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콥은 "더보이즈가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여기서 유기견의 임시보호자 역할이 돼 아이들을 맡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콥은 "더보이즈의 새 멤버로 땅콩, 호두를 영입했다. 좋은 분에게 입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아지 사지 말고 입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작사에 참여하게 된 선우는 "원래 제가 랩메이킹 위주로 앨범 작업에 참여 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주셔서 폭넓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콥은 "더보이즈의 새 멤버로 땅콩, 호두를 영입했다. 좋은 분에게 입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아지 사지 말고 입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작사에 참여하게 된 선우는 "원래 제가 랩메이킹 위주로 앨범 작업에 참여 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주셔서 폭넓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7월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신인아이돌상'을 수상하며 2018년 첫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지난 8월30일 진행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에서도 신인상에 해당하는 '신한류 루키상'의 트로피를 손에 쥐면서 신인상 2관왕에 올랐다.
이에 멤버 주학년은 "저희가 항상 신인상을 꿈꿨다. 그런데 2관왕에 올라서 좋았다"며 "그래서 이번 앨범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상들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저희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꿈이 있다. 저희끼리 그런 얘기를 한다. 언제가 되지 모르지만, 저희만의 노래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