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너나들이’가 지난 3일 열린 제20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청소년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836개 팀이 응모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 다름에 대해 인정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