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치’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8만 85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 남기고 사라진 딸, 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너의 결혼식’이 차지했다. ‘너의 결혼식’은 ‘서치’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동일 기간 7만6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01만 87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