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홍수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 AFP연합뉴스 제공] 미얀마 중부 바고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중부 바고 지역에서 발생한 댐 배수로 붕괴로 인한 홍수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3만6000여명의 이재민이 고지대에 설치된 68개 임시 수용서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다. 관련기사정부 "北파병, 청년 총알받이로 사용하는 반인륜적 범죄"국방차관, 아세안 확대회의서 북·러 협력 저지 연대 촉구 앞서 지난 29일 몬순 강우로 중부 바고에 있는 스와르 차웅 댐이 범람했고 범람한 물이 홍수 조절용 배수로를 무너뜨리면서 하류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댐 하류 지역 80여 개 마을 6만3000명의 주민이 홍수 피해를 봤다. #미얀마 #홍수 #사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