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공약실천 의지를 재확인 했다.
한 시장은 최근 부시장, 실·국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공약보고회를 열고 “공약사항은 생명처럼 여기고 지켜야 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민선7기 공약은 △새로운 군포 100년 청사진 제시 △청소년은 군포의 미래! 맞춤형 인재 양성 청소년 교육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시민이 건강한 깨끗한 도시 △결혼부터 육아까지 책임지는 행복도시의 5대 시정목표를 기초로 7개 분야 17개 실천공약(세부공약 48건)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천공약은 도시균형발전사업 6건을 비롯, 문화예술체육향유도시 7건, 시민소통기구 상시 운영 2건,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 3건 등이다.
보고회는 세부공약에 대한 부서장의 요점 보고에 이어 상호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9월 중 민선 7기 공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 시장은 “각 부서별 철저한 검토와 계획수립으로 차질없이 공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