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던 중국 위안화가 주춤하며 숨을 골랐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9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20위안 높인 6.807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3%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959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22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60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2.94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