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영희가 JTBC 새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연출 송현욱)에 합류, 재벌가 여성 대표 임정연 역으로 화려하게 컴백하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생판 초면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나영희는 남자주인공 서도재(이민기 분)의 어머니이자 선호그룹 선호홀딩스의 대표 임정연 역을 맡았다. 임정연은 선호그룹 임회장의 하나뿐인 외동딸로 그의 사랑과 능력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아 재벌가에 몇 없는 여성 대표가 된 능력있는 인물이다.
앞서 나영희는 ‘어바웃 타임’에서 본 투 프린세스로 꼽히는 진라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해성 F&B의 대표 노명희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면모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나영희와 이민기 서현진 이다희 안재현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