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첫 문화콘텐츠 온라인 대체투자상품을 내놨다.
어니스트펀드는 10개월 간 연 15% 수익률, 총 5억5000만원 규모를 모집하는 '김홍도 얼라이브(Alive) 전시회' P2P투자상품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가 정산하는 티켓과 MD상품 판매대금을 어니스트펀드가 직접 수령받는 구조로 상환 리스크를 낮췄다. 추가 담보 설정, 6개월분의 이자 수익금 별도 계좌 유보 등 예상 상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도 갖췄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이색적인 투자경험은 물론 매력적인 수익률과 사업성까지 우수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투자상품"이라며 "어니스트펀드는 앞으로도 공연·전시 등을 비롯해 다양한 양질의 투자상품군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투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