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해지된 가운데, 신류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는 20일 공식사이트에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1등을 차지하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그는 JYP 걸그룹 서바이벌 Mnet '식스틴'을 통해 트와이스의 멤버가 될 뻔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JYP 측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걸그룹은 여전히 잘 준비 중이다.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한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다"라고 전했다.
신류진은 '믹스나인'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앨범의 서막을 알린 'LOVE YOURSELF Highlight Reel' 티저 영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이연희와 남상미의 리즈시절을 닮았다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신류진도 진짜 잘했는데" "매력이 넘치지" '소미도 함께였으면 좋았을 텐데... 어디서든 잘 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