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분기 영업이익 334억원… 흑자전환

2018-08-14 17:26
  • 글자크기 설정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53% 늘어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로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분기 8390억원의 매출, 334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이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직전분기에 비교하면 매출은 약 3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 줄었다.

KAI의 상반기 매출은 1조4802억원, 영업이익은 74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30%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 양산 및 완제기 수출사업 납품 정상화로 매출과 손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