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달콤한 과일화채 배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폭염을 피해 무더위 쉼터에 모인 어르신들과 평소 과일섭취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께 시원한 과일화채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평소에 과일 섭취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도시락’,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