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대학ICT연구센터(이하 ITRC) 지원사업'에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ITRC 지원사업은 ICT 분야 대학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블록체인 등) 개발을 통해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6년간 약 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장을 맡은 장항배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수요에 맞는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