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이 실시한 ‘2018 하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이 참여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군정체험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군은 군정체험 기간 중 대학생들이 불편 없이 체험에 나설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군정체험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체험을 통해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참여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군정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