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교육은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이끄는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워크숍 2가지 형태로 구성해 단순하게 무엇인가를 똑같이 만드는 교육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각 일자 별 동시에 진행되는 세미나와 워크숍 중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메이커 교육의 가치와 적용방안 △메이커 교육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방법 △메이커 스페이스의 구축방안 △수업운영 및 관리방안 △메이커 수업사례 △메이킹을 위한 피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소개한다.
두 가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열린 메이커 장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영인 테크빌교육 융합교육사업부 상무는 ”교사들에게 메이커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꼭 필요한 메이커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메이커 교육의 표준화 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