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예탁원 등록 통한 자금조달 10.7%↑

2018-07-26 17:06
  • 글자크기 설정

등록발행시스템 통해 조달된 자금 규모 199조1000억원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으로 조달된 자금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같이 조달된 자금 규모는 199조1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7%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9.6% 증가했다.

가장 큰 규모는 채권 등록발행으로, 188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14.2% 증가한 수치다.

양도성예금증서(CD)도 10조4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29.3% 늘어났다.

유형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2.7%), 금융회사채(26.2%), 일반회사채(15.0%), 특수목적법인(SPC)채(9.0%)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파생결합사채(5.8%), CD(5.2%), 국민주택채(3.8%), 지방공사채(1.3%), 지방채(1.0%) 등이 뒤를 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