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호남의 우수 창업·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이 모이는 ‘2018 호남권 벤처투자로드쇼’를 26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된 벤처투자로드쇼는 올해 한국엔젤투자협회와 광주대‧순천대‧원광대‧전북대‧전주대‧조선대 등 호남권 6개 창업선도대학, 2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오세헌 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한 호남권 소재 기업을 협회 회원사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기업이 벤처캐피탈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유방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중부권, 7월 호남권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영남권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