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6일 2018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친환경차 라인업을 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20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전기차 3위 달성을 목표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유럽‧미국에서 탄소배출 허용치 줄어들고 중국에선 친환경차 의무생산이 실시되는 등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지속적인 규제강화로 친환경차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이어 “당사는 수소차 분야 저변확대와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위해 아우디와 6월에 파트너십 체결했다”며 “협력을 통해 시장확대와 표준화 경쟁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부품 규모의 경제 달성, 원가절감 가격경쟁력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현대차, 보통주 1주당 1000원 중간배당 결정현대차 “하반기 실적, 작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 #현대차 #컨콜 #수소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