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가·큐레이터·평론가, 건축가,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시각예술 분야 정책 현안과 창작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과 5월 각각 발표한 미술 및 공공디자인 분야 중장기 계획의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예술창작활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 기준 마련과 표준계약서 도입 등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들이 귀한 제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예술계의 특수성을 반영한 노동시간 단축 안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