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해외주식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서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 10종목의 보유수량과 매매결제수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해외주식 투자액은 179억5000만 달러(약 20조3천억원)다.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아마존(미국), 텐센트홀딩스(홍콩), 항서제약(중국), 골드윈(일본), 신일본제철(일본) 순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해당 정보가 해외주식 투자동향 분석 및 투자를 위한 의사결정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고 말했다.